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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작성일작성일 : 08-01-18 23:27

친환경농법 - EM(Effective Microganisms·유용미생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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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우렁이천국

작성일 조회 : 1,8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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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부발읍의 ‘EM(Effective Microganisms·유용미생물군) 친환경농업 이천연구회’ 회장 장흥석(45)씨는 미생물 농법으로 생산한 쌀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친환경농업 이천연구회 소속 농민들은 지난 7일 첫 수확의 기쁨을 뒤로 하고 내년에도 전국 최고의 쌀을 만들기 위해 한단계 수준을 높인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농법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천 지역의 농민 25명이 합심해 만든 이 연구회는 쌀 수입개방 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최고품질의 친환경 쌀 개발이 중요하다고 보고 지난해부터 친환경 미생물 농법 개발을 추진중이다.

이들은 화학비료 대신 유용 미생물로 발효시킨 퇴비로 농사를 지어 안전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맛도 좋은 친환경 쌀을 만들수 있는 농법을 개발하고 있다.

유용 미생물군은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방선균 등 다양하게 있으며 이들 미생물들은 항산화작용 또는 물질을 생성해 서로 공생하며 부패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천연구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EM법을 이용한 쌀 생산을 시도했지만 실패를 맛봐야했다.

유용미생물군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물의 온도가 20도 이상을 유지해야하는데 그 사실을 몰라 미생물이 활동을 못했기 때문이다.

좌절감을 극복하고 다시 연구에 나선 이천연구회는 올해 이천시 부발읍 신하리의 900여평의 논에 EM법을 통한 쌀 생산을 시도했다.

우선 미생물이 배양된 쌀뜨물에 볍씨를 3일 동안 담구고 가라앉은 볍씨를 파종하고 모내기를 한 다음 배양된 미생물을 물과 함께 논에 살포했다.

제초제를 쓰지 않기 때문에 벼 사이로 잡초들이 마구 자라기 시작했지만 농민들은 일일이 손으로 잡초를 제거했다.

또 쌀겨와 콩비지 등을 유용미생물로 발효시킨 친환경 퇴비를 정성스럽게 뿌렸고 농약이나 화학비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그 결과 이천연구회는 지난 7일 처음으로 EM법을 이용한 친환경 쌀 1천200kg을 생산할 수 있었다.

연구회소속 농민들은 전국최고의 쌀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는 기쁨에 서로를 부둥켜 안았다.

이 쌀은 친환경이기 때문에 안전할 뿐 아니라 맛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이천연구회는 매달 한차례씩 모여 쌀 뿐만 아니라 오이, 호박, 배 등 다양한 농작물에 대한 미생물 퇴비 이용법 및 개선점에 대한 토론을 벌이고 있다.

EM친환경농업 이천연구회 장흥석 회장은 “새벽 5시부터 논에 나와 벼들을 돌보고 회원들과 함께 더 나은 벼 재배법을 개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결과 드디어 올해 친환경 미생물 농법에 의한 첫 수확을 거뒀다”며 “아직은 시험단계인 재배법을 좀더 개선해 내년부터 EM법 쌀을 본격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 회장은 또 “EM농법을 오이와 호박 등에 써 본 결과 잿빛곰팡이나 흰가루병 등이 사라졌다구?“벼 뿐 아니라 다른 농작물에도 EM농법을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천 부발농협 황선명 과장은 “조만간 정부로부터 EM농법에 의한 쌀에 대한 친환경농업 인증을 받고 이를 이천 임금님표 쌀처럼 브랜드화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3만여평의 논을 단지화해 EM농법 쌀 생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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