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이하여 주변 농가들의 모내기가 한창이다.
며칠동안 쾌청했던 날씨는 간곳이 없고 종일 짖굿은 비가 퍼붓고 있는데
농부에겐 그런 날씨도 아랑곳 없다~




농부들의 부지런한 움직임에 따라 우리 농장도 갑자기 부산해지기 시작하고
주문하신 우렁이들을 적기에 납품하기 위해 장대비에도 아랑곳없이
농장 식구들의 일손도 바빠지기 시작했다.


오늘 같은 날에는 하우스내에서만 작업했으면 좋으련만
원하시는 크기의 우렁이가 노지에 있으니
장대비에도 아랑곳없이 작업을 강행할 수 밖에.....
식구들 고생도 많다.

이래 저래 오늘 저녁에는 삼겹살을 구워 먹기로 하고~